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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현황/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2차 재난 지원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진행했는데

정부가 벌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하고 있다.

확진자수는 무서운 속도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황을 살펴보면

 

8/17 246명

8/18 297명

8/19 288명

8/20 324명

8/21 332명

8/22 397명

8/23 266명

8/24 280명

8/25 320명

8/26 441명

(출처 : 네이버)

 

 

하루 300명 정도 확진자가 나온다.

 

 

2차 재난 지원금도 계속 논의되고 있는데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만약 지원금이 지급된다면 적자 국채를 발행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는 

재난 지원금으로 소비 활동이 많아지면 코로나 19는 더욱 악화될 거라고  

반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기준은 무엇일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1. 2주간 지역 사회 일일 확진자 수 100명~200명 이상

2. 중환자실 여력 등 의료 역량

3. 일일 확진자가 2배로 오르는 현상이 일주일 내내 2회 발생

 

 

 

 

현재 한국의 코로나 19 상황을 봤을 때 3단계 격상 조건은 충족되었다.

이번 주가 큰 고비라 한다.

신천지, 이태원 확산에 이어 사랑 교회로 또 이런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ㅠㅠ

방역 자원은 한계에 도달하고 있으며

방역 요원들과 의료진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다.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진행되면

우리 생활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1,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원격 수업 및 휴업 

2. 공공 기관, 민간 기관 및 기업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 근무 권고

3. 집합 모임 행사 10인 이상 금지

4. 필수 사회 경제 활동 외 모든 활동 원칙적으로 금지

5. 스포츠 행사 경기 중지  

 

 

 

결혼식장, 영화관, 카페, 공연장 등 중위험 시설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할 것이며

전체 일자리 35%정도가 사라질 수 있다.

야외 결혼식을 해도 하객은 열 명 이상 초대할 수 없으며

자격증 시험도 한 교실 내에 열 명 이내만 허용된다.

코로나 19가 심각해지면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치루기 힘들다고 예상한다. 

장례식도 가족 참석만 허용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은 저녁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무증상 환자가 널리 퍼진 만큼 보다 강력한 방역이 진행되어야 한다.

3단계가 진행되면 자영업자는 더욱 힘들어지고 우리의 일상은 정지될 것이다. 

또한 올해 경제 성장률이 -2%로 밀릴 것이라 전망한다. 

추석 전에 3단계를 진행해야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기에

격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술집가서 술 마사지 말고 사서 집에서 먹고 

친구 만나고 싶어도 당분간 자제하도록 하자

 

 

미국, 호주, 우리나라 등 각 국에서 백신 소식이 들리는데

아직까지도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19를 100%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나타날 확률은 낮다고 전망했다.

그러니 당분간 우리가 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

소중한 건강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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