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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거북목 증상 및 치료법

거북목 증상 

 

 

1. 쉽게 피로하고 두통이 있다.

2. 어깨, 목 주위가 자주 뻐근하다.

3. 목을 뒤로 젖히기 힘들다.

 

 

 

 

스마트폰, 컴퓨터를 거의 매일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구부정한 자세로 있다보니 거북목에 걸릴 확률이 높다. 

아직 뼈가 굳지 않은 시기에 비뚤어진 자세를 유지하면

목이나 척추 질환이 심해지거나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목 통증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어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나도 일할 때 자세가 안 좋아서 거북목, 척추측만증에 걸려

정형외과를 몇 번 왔다갔다 한 적이 있다.

이거 교정하려면 오래 걸린다.ㅠㅠ  

거북목은 일자목이라고도 불린다.

C자형 커브를 이루고 있어야 정상인데 목 뼈가 일자로 바뀌면

통증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퇴화된 디스크가 충격 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해

거북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상태가 심각하면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전체 환자의 10%로도 되지 않는다.

 

 

 

 

 

 

 

 

머리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목 뼈는

고개를 과하게 숙일 시, 목 뼈와 주변 근육의 하중이 점점 커지게 된다.

심해지면 신체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거북목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건강도 해칠 수 있다.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만성화가 될 수 있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거북목인 경우가 많다.

치료를 잘 받았다 하더라도 목에 부담되는 자세를 유지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으니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거북목을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거북목 해결책 

 

1. 평소 자주 스트레칭하기(30분마다)

2. 바른 자세 유지

3. 기능성 베개 사용

4. 꾸준히 근력 운동 하기

5. 거북목 교정 운동 따라하기 

 

 

거북목 환자들은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자세를 유지하자.

책이나 모니터, 스마트폰을 볼 때 

목을 자연스럽게 세운 상태에서 턱을 살짝 당겨

시선을 아래로 10~15도 정도 아래로 볼 수 있도록 한다.

엎드리는 습관은 경추 관절을 변형시킬 수 있으니 삼가하도록 하자.

또한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기능성 베개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딱딱한 베개를 피하고 낮고 목을 받쳐줄 수 있는

베개가 좋다.

 

유튜브를 보면 거북목 교정 운동이 정말 많다.

특별한 기구 없이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목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시도해보자!

손을 이용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2~3개월 투자하면 거북목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도 거북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 주사치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현대인들의 고질병 거북목에 대해 알아보았다.

거북목 탈출하고

삶의 질을 높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