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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한 고찰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한 고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전 세계 인구가 20%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줄여서 과대증이라 부른다.

가스형, 설사형, 복합형으로 분류되는데

세 유형 다 사람 돌아버리게 한다.

 

나는 가스형에 속했는데

속이 정말 안좋으면 설사와 가스가 반복되는 복합형으로 변한 적도 있었다.

거짓말 아니라 가스가 1분에 몇 번씩 나온다.

나의 과대증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

그 때 정말 고치려고 과대증 카페 가입해서

사람들이 추천하는 거 따라하고 그랬었다 ㅠㅠ

 

과대증에 걸리면 어떠한 증상이 찾아오는가?

 

 

 

 

 

 

과대증 증상  

 

1. 복푸 팽창

2. 잦은 설사

3. 잔변감

4, 잦은 가스

5. 복통

6. 변비

7. 배에서 물소리

 

 

과대증에 걸리면 복부도 팽창하고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병원에서 사진을 찍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나온다...

예민한 성격, 긴장을 잘하는 사람들이

과대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과대증은 재발도 잘 되는 편이다.

치료가 쉽지 않아 나도 몇 년동안 애를 먹었다.

진짜 이 병은 안걸리면 모른다.. 괴로움을.. 

매일 배탈에 시달리는 기분이다.

학교고 직장이고 나발이고 다 가기 싫음..

 

이 질병을 개선하려면 본인이 노력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과대증 해결책

 

 

 

 

 

1. 야식, 과식, 폭식 금지

 

과대증 환자들은 음식도 가려서 먹어야한다.ㅠ

너무 빨리 먹지 말고 꼭꼭 씹어먹도록 하자.

야식이나 과식은 다음 날 정말 치명적이기에

자제해야한다. 

나 같은 경우는 차갑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심해졌다.ㅠㅠ

본인에게 유독 안맞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 참에 자극적인 음식을 줄여 건강을 챙기고

다이어트도 해보자!

 

 

 

 

 

 

 

2. 스트레스 관리

 

정말 중요하다.

적당한 휴식, 음악 감상, 책 읽기 등

자신의 취미 생활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매일 풀어줘야 한다.

일아나 공부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나를 위한 시간을 꼭 보내라.

 

 

 

 

 

 

 

3. 가스, 대변 참지 말고 바로 해결하기

 

속에 가스가 겁나 차고 똥이 마려우면  

참지 말고 화장실에 가서 해결해야한다.

우리 회사는 여자가 20명인데

화장실이 한개라 너무 불편했다. 아 진짜

자주 가는 것도, 오래 있는 것도 눈치보여서

오랫동안 참다가 증상이 많이 심각해졌다. 

결국 재택 근무로 바꿨음 ㅠㅠ

 

 

 

과대증 때문에 한의원이나 내과 등

여러 번 내원했었는데 효과는 좋지 않았다.

그래서 병원은 추천하지 않는다. 돈과 시간만 버렸다.

 

과대증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ㅠㅠ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보다

좋지 않은 것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멘탈 관리 또한 잘해야 한다.

본인 스스로 자괴감에 빠져 살지 말아야 한다.

운동 열심히 하고 잠도 충분히 자야

컨디션도 좋고 과대증도 잠재울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과대증이 없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