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칼로리/조리법 추천

추석 음식 칼로리/조리법 추천

 

 

 

 

 

 

 

 

 

다음 주면 추석이다.

추석하면 명절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송편, 전, 나물, 소고기 무국, 식혜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다.

어렸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먹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ㅠ

다이어트에 전혀 관심이 없을 때에는 

명절 음식을 정말 배불리 먹다 하루만에 3kg가 찌는 미친짓을 경험했었다 ㅋㅋㅋㅋㅋ

명절 음식은 정말 맛있지만 칼로리가 폭탄이라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게 된다.  

정신줄 놓고 먹고나면 순식간에 밥 한공기를 뚝딱 해치울 수 있기에

명절 음식 칼로리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다. (밥 한공기가 300kcal)

 

칼로리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게

고기만 다섯점 먹고 흰 쌀밥 한 그릇 먹는다하면

1000kcal는 거뜬히 넘는다.

거기에 각종 나물 반찬+후식까지 더해지면 어마무시하다.

 

 

송편은 속재료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는데

보통 하나에 60kcal이다 

꼬치전 하나는 100kcal가 조금 넘는다.

소고기 무국 1인분은 192kcal(그나마 괜찮)

소갈비찜 5쪽은 약 500kcal 가까이 된다. 

잡채는 291kcal이다. 

 

 

동그랑땡 하나는 40kcal, 

동태전 하나 52kcal가 들어있다.

식혜는 탄수화물+설탕까지 들어간 음료라 250kcal 이다.

후식으로 식혜를 벌컥벌컥 들이키면 후회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명절 음식을 만드는 경우라면

조리법을 바꿔보자. 

예를 들어 나물류는 기름에 볶지 않고 끓는 물에 데쳐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찜이나 조림으로 대체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나물은 조리법으로 인해 약 30% 칼로리 차이가 나니 참고하도록 하자

 

또한 튀김옷을 최대한 얇게 입혀 전 요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적게 묻혀야 기름을 적게 흡수하기에

맛과 건강을 살릴 수 있다.   

 

 

밥 한 공기를 가득 채우지 말고

반 공기만 섭취하거나 고기(한 두쪽), 야채량도 줄이면 확찐자를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음식하면 곶감과 강정도 떠오른다.

곶감 1개 칼로리는 80ckal,

쌀강정 1개 칼로리는 38kcal이다.  

곶감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네

생각보다 높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져 

폭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되도록 천천히 음식을 먹고 많이 먹은 만큼

활동량을 늘려보도록 하자!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니 할머니댁에 내려가지 않을 예정이다.

힘들게 10kg 감량하고 근력 만드는 중인데

이 모든 것을 허사로 만들고 싶지 않다

나는 나를 잘 알기에 명절 음식의 유혹에 견디지 못하고

먹고 또 먹을 것이다 ㅋㅋㅋㅋㅋ 

연말에 바디 프로필 도전하려는 사람이 명절 음식은 무슨 ㅠㅠㅋ  

다들 칼로리 폭탄 조심하면서 명절 음식 즐기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