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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대책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대책

 

 

 

 

 

 

완전히 끝난 줄 알았던 손목터널증후군이 또 다시 찾아온 것 같다. ㅠㅠ

 

손목은 신체 부위 중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부위다.

스마트폰, 컴퓨터, 공부, 일 등 거의 모든 일상 생활을

손을 통해 처리한다.

이러한 손에 문제가 생기면 고통스럽다.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이 많이 걸리는 직업병이다.

가사 노동을 매일 하는 주부들도 흔히 걸린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힘줄과 신경이 모여 있는 손목 터널의 사용 횟수가

높아지면서 손목의 신경을 눌러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나 역시 이것 때문에 꽤 고생했었다.  

컴퓨터 앞에 앉아 거의 하루 종일 키보드를 치다보니

손목 건강이 굉장히 안좋아졌다.

병원에서 검사 받았는데 힘줄, 인대가 손상되고 

염증도 있다고ㅠㅠ  

이것 때문에 정형외과 가서 주사 맞고 물리 치료하고 미니 마시지도 사고ㅠㅠ

주사 2대를 연속으로 맞았는데 손이 도라에몽처럼 부풀어 올랐고

하루동안 손목이 아파 움직일 수 없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방치하면 손에 힘이 빠지거나 인대 손상,

만성 통증에 시달릴 수 있으니 가볍게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체외충격파가 있는데 한 번 시술 받는것만으로 비싸서

이건 포기했다ㅋㅋ

 

얼마 후면 추석이 다가오는데

이 때 주부들이 손목을 과하게 사용해 손목터널증후군을 앓는 경우가 많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안좋은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재발될 확률이 높으니 항상 손목 건강을 주시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은

 

1. 손가락 저림 

2. 통증

3. 감각 저하

4. 부종

5. 경련 현상

6. 손이 타는 듯한 느낌

 

 

등을 꼽을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

질환이 진행되면 수면 도중에 잠에서 깰 정도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근육이 위축되어 기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정말 심각해지면 손가락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시간날 때 마다 스트레칭하기

2. 손목 보호대, 받침대 사용

3. 손목에 적절한 휴식 주기  

4.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하기

 

 

오랫동안 똑같은 자세로 손목을 방치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한시간마다 한 번씩 손목을 스트레칭 해야 한다.

이 때, 손가락 뚝뚝 소리나게 꺾는 것은 건강을 오히려 망칠 수 있으니

손가락을 팔 쪽으로 젖혀주는 스트레칭이 좋다.

또한 자기 전에 온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실 3번이 제일 중요하다.

일 하는 시간 아니면 손목 사용을 자제해야한다. 

스마트폰, 컴퓨터를 만지고 싶어도 건강을 위해 참길 바란다.

요리나 작업 등을 완료했다면 몇 분 정도 휴식을 취해야한다.

 

모든 병은 본인이 노력해야 제대로 극복할 수 있다.

너무 병원 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길 바란다.